방탄소년단 관련주

 

골드만삭스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3대 산업 중 하나이자 2050년까지 경제대국으로 이끌 원동력이 바로 한류라고 하였습니다.최근 세계적으로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하여, 트와이스, 엑소, 빅뱅 등 아이돌 한류는 물론이고, 드라마, 영화 까지도 한류의 열풍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최근 가장 높은 빅데이터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BTS 관련주에 대해 분석해보겠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보시는 바와 같이 방탄소년단 관련 검색어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미 나올 수 있는 단발성 호재들은 거의 나온 상황이나 BTS 관련 매출 확장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할 내년을 대비해 확실한 관련주와 대장주를 구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키이스트, 소리바다, 지엠피, 넷마블, 이스타코, 대성파인텍 등 다양한 종목들이 BTS 관련주 테마에 속해있습니다. 하지만 단발성 시세 분출로 끝난 종목과 조정 후 다시 시세를 분출하고 있는 종목들이 나뉘며, 진짜 실직적 수혜주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분석에서는 대장주와 해당 재료 그리고 차트 분석을 통해 관심있게 봐야할 종목들을 알아보겠습니다.

 

1.엘비세미콘

먼저 대장주라고 할 수 있는 엘비세미콘 입니다. 방탄소년단 관련 이슈로 주가가 폭등하였으나, 회사에선 공식적으로 BTS관련 사유로 급등하였다고 발표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엘비세미콘 계열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빅히트엔터의 지분 11%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테마주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방탄소년단의 미국 빌보드 1위 이슈로 30% 상한가로 변경 이후 보기 힘들어진 4연상을 기록하면서 명실상부 대장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엘비세미콘을 보시면 4연상 이후 최고점 형성이후 쌍봉을 형성하고 중기이평에서 재차 시세를 주는 전형적인 대세상승 차트를 보여주었습니다. 현재는 120선 지지에서 다시 한 번 지지를 받아 반등을 보였으며, 엔터주들이 시세를 줄때도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20선이 무너진다면 강한 투매가 나오겠지만, 지지해준다는 전제하에 BTS관련이슈가 부각된다면 강한 슈팅이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2. 메가엠디

다음은 메가엠디 입니다. 빅히트엔터에 투자한 SV인베스트먼트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일자리 관련주이기도 한 메가엠디 입니다. sv관련 지분 이슈로 대성파인텍도 상승을 하였지만 상한가 기록 측면이나 반응 변동률은 메가엠디가 조금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장기이평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이탈은 해도 차트가 무너지지는 않으나 다만 적어도 전저점 -5% 이상의 이탈은 나오면 주가 회복이 장기화 될 수 있는 차트입니다. 하지만 일자리 관련, BTS 모두 빈번하게 출몰하는 테마이기 때문에 큰 악재나 모멘텀 부재의 장기화가 계속되지 않는한 추가적으로 상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3. 와이제이엠게임즈

다음은 와이제이엠게임즈 입니다. 넷마블이 빅히트엔터 지분을 가지고 있어 어떻게 보면 가장 연광성도 높고 수혜가 커야할 직접관련주 이지만 워낙 시총무게가 크다보니 주가에 큰 반영이 안되자 넷마블이 주주로 있는 와이제이엠게임즈가 반응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직접수혜주라고 보긴어렵고 시장에서 의도적으로 테마를 형성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항대로 작용하고있는 240일선만 강하게 돌파해준다면 강력한 슈팅이 나올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격도 좁히고있고, 지지도 잘 형성된 종목인만큼 관심있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수구간은 하락 회복형 파동에 접근하는 것이좋으나, 혹시나 악재로 인해 전저점을 이탈하는 장대 음봉에는 일단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 지엠피

다음은 지엠피입니다. 방탄소년단과 콜라보 제품의 매출이 본격화되기 시작하면서 실적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뿐만 아니라 치매 치료제 개발, 전자동 라미네이터 개발 등 다양한 재료들을 확보하고있어, 다른 방탄소년단 관련주들이 크게 조정을 받을때도 지지선을 지켜줌 꾸준한 우상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방탄소년단 이슈 보다는 기존 재료들과 외인과 기관의 강력한 수급이 주가의 엄청난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추가 상승도 가능은 하나 이격이 너무 많이 벌어진 상황이라 단기적으로는 위험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총정리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스타 반열에 오른 싸이 열풍 때 관련주들의 주가가 단기간 내에 폭등 한 사례가 있어, 이번 BTS관련주들 역시 초반에 크게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다른점이 있다면 싸이 열풍대는 모멘텀이 지속되지 않았다면 이번에는 조정후에도 상승 모멘텀이 지속되면서 꾸준히 시세를 분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아이돌 스타가 정상 반열에 오르면 짧게는 3년 길게는 최대 10년까지도 회사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다만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최정상 반열에 들어간 이후 평균적으로 1~2년 정도 입니다. 하지만 이번 방탄소년단의 파급력은 그 어느때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과연  BTS 향후 관련주들은 어떻게 반응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JYP, 와이지엔터, SM 등 엔터 관련주들을 같이 살펴보아야 하며, 지수 영향보단 모멘텀에 영향을 받는 테마이며 시장 하락때  더 부각을 받는 테마 이기 때문에 기존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제약바이오, 대북관련주, 친환경차 테마 움직임들도 같이 보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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